Journey man
공주 카페 추천 : 베이커리 밤마을 (공산성 근처 카페)
여의도한량
2023. 2. 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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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여행에서 느낀 건..
이 동네에 생각보다 맛집이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나름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보고 여러군데를 가봤지만
솔직히 특색있는 메뉴는 없었고 맛은 매우 평범했다.
그나마 유일하게 좋았던 곳은 공주 공산성 앞 빵 맛집 베이커리 밤마을.
공주 특산물이 밤이라 여기저기 밤을 이용한 밤라떼나 밤빵을 파는곳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이 카페가 으뜸이었다.
메뉴가 비교적 단촐하긴 하지만 빵이랑 음료가 하나하나 다 맛있었음.
가게에서 파는 메뉴는 이게 거의 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음료부터 정말 하나 하나 다 맛있어서
2박3일 여행 중 첫째날 셋째날 두번이나 찾아감.
앞으로도 공주에 갈 일이 생긴다면 여기는 꼭 들를 듯하다.
공주 명물인 공산성 바로 앞에 있다.
카페 2층에서 바라본 공산성.
카페에 느긋하게 앉아서 공산성을 바라보며
음료와 빵을 먹는 맛이 정말 좋다.
공주 여행의 여유와 밤맛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함~~~!!!
(물론 맛집이라 사람이 아주 많으니 느긋함을 즐기고 싶다면 아침 일찍가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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