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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마나루1999
공산성 앞 한정식 집.
많지 않은 공주 맛집 가운데 하나.
공산성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도 좋다.
보쌈, 제육볶음, 황태구이 등이 나오는데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음.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공산성 구경 후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2. 피탕김탕
웬만한 동네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김치탕수육.
근데 여긴 공주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것 같다.
일단 20대 젊은 친구들이 아주 많음..
주말이긴 했지만..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10분 정도 기다렸다 겨우 들어감..ㅎ
비슷한 메뉴의 다른 식당에 비해서 특별히 맛이 뛰어나다 그런건 아닌 것 같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인데 공주에서 특별히 먹을 만한게 없다면 가보는것도 괜찮을듯.
3. 큐브 카페
금감을 바라보며 한적하게 커피 한잔 즐길 수 있는 카페.
카페 내부는 그리 넓진 않으나 금강이 보이는 곳에 나홀로(?) 위치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카페 이름 그대로 얼음이 물얼음이 아닌 커피얼음이 나오는 것이 특징.
맛도 꽤 괜찮아서 가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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