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가 좋다8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관람 후기 (신비한 동물사전 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관람 후기. 이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후속작인 신비한동물사전 시리즈 3편에 해당한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알더라도 신비한동물사전 1,2편을 보지 않았다면 영화를 보는데 심히 지장이 있으니 신비한동물사전 1,2편 줄거리 정도는 꼭 훑어봐야 영화를 보는데 어려움이 없다. 신비한동물사전 시리즈는 해리포터 탄생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신비한동물사전"의 저자인 "뉴트 스캐맨터"가 주인공이다. 이번 3편의 또 다른 주인공은 무려 덤블도어.. 게다가 그의 라이벌(?) 그린델왈드와 호그와트, 여러 신비한 동물 등등.. 이런 훌륭한 재료들을 가지고 이 정도밖에 표현을 못하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마법세계를 표현하는 영화 특성 상 화려한 CG가 듬뿍 들어가 있어 영상을 보.. 2022. 4. 18.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소년심판 큰 기대없이 봤는데 아주 재미있게 본 드라마. 법정 드라마는 워낙 단골 소재라 자짓 잘못하면 식상한 드라마가 되기 쉬운데 어쩌면 뻔할수도 있는 이야기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점이 좋았음. 처음엔.. 어떤 느낌인지 맛만 볼까? 하고 시작했다가.. 이틀만에 10편을 다 봐버리는 불상사가 생김..;; 넷플릭스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 분위기가 느껴져서 재미있었다. 넷플릭스의 D.P 같은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드라마로 적극 추천함~~!! ○ 줄거리 : 8.5 (뻔할수도 있는 내용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잘 엮여있다) ○ 연출 : 8.5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적절히 잘 유지된다) ○ 배우연기 : 9 (연기력이 워낙 뛰어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배역을 아주 잘 살림) ○ 영상미 : 6 (평범함.. 2022. 4. 6. 프리즌 이스케이프 (Escape from Pretoria) 관람 후기 요새 재밌을 것 같은 영화가 딱히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재밌는 영화 자체가 개봉하지 않으니 관객이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음. 와중에 그나마 흥미로워 보이는 프리즌 이스케이프를 보고왔다. 남아공에서 펼쳐진 흑인 인권 운동가들의 감옥 탈출기. 거의 치트키라 할 수 있는 감옥이라는 영화 소재를 이 정도로 밖에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빠삐옹, 쇼생크탈출 같은 명작의 재미를 기대해서 그런가.. 그 살벌한 시대의 감옥이라는 공간임에도 전혀 긴장감이 없고 오히려 너무 편안한 느낌만 준다. 이건 연출의 문제가 크다고 본다. 에피소드를 조금만 각색해도 엄청난 재미를 만들 수 있는 소재를 거의 날려먹은 셈이다. 그리고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뭐랄까.. 해리포터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아이가.. 2020. 5. 24. 마블 영화 개봉 일정 (Phase 4) 1. Black Widow (2020년 11월) 블랙위도우 : 나타샤 로마노프가 어벤져스에 합류하기 전 겪었던 그녀의 과거 이야기. 촬영 및 편집 등 개봉준비는 끝난 상태이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봉일정이 2020년 5월에서 2020년 11월로 연기됨. 2. The Eternals (2021년 2월) 한국계 미국인 배우 마동석이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영화. 마블스튜디오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영웅집단으로 이터널스는 지구에서 수천년간 비밀리에 살고 있는 고대 외계인들이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에, 예기치 않은 비극이 이 외계인들(이터널스)을 음지에서 드러나게 하고 그들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인 데비안트에 맞서 싸운다. 3. Shang-Chi and the Legend of Ten .. 2020. 5. 3. 마블 (어벤져스) 영화 시리즈 순서 (2008~2019) 아인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필두로 한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마블영화(어벤져스 시리즈)는총 3가지 단락으로 나누어진다. 첫번째 (Phase 1) :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1-1. Iron Man (2008년 5월) 1-2. The Incredible Hulk (2008년 6월) 1-3. Iron Man 2 (2010년 5월) 1-4. Thor (2011년 5월) 1-5.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년 7월) 1-6. The Avengers (2012년 5월) 두번째 (Phase 2) : 2013년 부터 2015년까지 2-1. Iron Man 3 (2013년 5월) 2-2. Thor: The Dark World (2013년 11월) 2-3. Capt.. 2020. 5. 2.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관람 후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 내용은 차치하고 제목과 포스터는 정말 잘 뽑은 것 같다. 포스터를 보자마자 한 눈에 확 들어왔고 어떤 영화일까 매우 궁금하게 만들었음..ㅎㅎ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소액)투자자로서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개봉 타이밍이 하필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때라 영화관은 무지무지 썰렁함.. 200석 영화관에 관람객이 대략 15명 정도..? 평일임을 감안하더라도 관객이 너무 없었다. 덕분에 쾌적하게(?) 관람하긴 했지만.. 기대치가 너무 컸나... 이 정도 배우들로 이 정도 작품이라니.. 영화 자체가 재미없지는 않았다. 다만, 기대에 비해서는 많이 아쉬웠다. 영화는 "돈"으로 인해 등장인물들이 얽히고 섥히는 과정을 담아낸다. 정체불명의 큰돈이 갑자기 나타나고.. 2020. 4. 5. 해치지않아 관람 후기 영화 해치지않아 관람 후기. TV 등에서 홍보를 많이 해서 영화가 개봉한다는 걸 알았다. 어떤 내용인가 하고 찾아보니.. 망해가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로펌에서 능력있는 변호사가 투입되고, 이 변호사와 기존 동물원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였다. 포스터와 예고편을 봤을 때, 코믹을 주무기로 해서 잔잔한 감동을 깔아주는 전형적인 드라마코드를 따르는 영화인 것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스타일이기도 하고, 동물원이 배경이라는 것도 나름 신선해보였고, 무엇보다 출연배우들이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등등.. 흥행의 아이콘(?)들이라 볼만하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러갔다. 결과는 솔직히.. 넘 재미없었다.. 재미는 예고편이 다였다.. 아니 본편보다 예고편이 더 재밌다는 것.. 2020. 3. 15.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익숙한 흥행 배우인 다니엘 크레이그와 크리스 에반스가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갔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인 추리물이라 잔뜩 기대하고 영화관으로 달려감~! 추리물이 으레 그러하듯 등장인물이 꽤 많다. (탐정이 극적으로 범인을 잡기 위해서 용의자가 많아야 하니까) 확실히 등장인물이 많으면 영화에 빠져들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특히 외국영화는..ㅎㅎ 등장인물이 쏟아져 나오는 초반 20~30분 정도가 지나면 이 영화에 대한 틀이 잡히고 곧바로 빠져들게 된다. 그 다음부터는 꿀잼 보장.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추리물 답게 적절한 반전이 곁들어져 있고 결말까지 깔끔한 재밌는 영화였다. 그래서 나의 평점은... ▶ 스토리 : 8.5 (이 영화를 보는.. 2020. 3.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