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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man

염창역 파스타 맛집 : 윰(YUM)

by 여의도한량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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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염창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시장골목길을 따라 7분 정도 걷다보면 나오는 곳.

가게 내부는 살짝 협소한 편. 다인석(3~4인석) 2 테이블이 있고 그 외에는 바 테이블로 되어있다.

다인석(3~4인)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는 방법을 추천!

셋이 가서 시킨 메뉴들, 알리오 올리오, 크림뇨끼, 라따뚜이

알리오 올리오는 무난무난했다. (사실 첫 맛은 오 뭐지?  했었던것도 같은데.. 다른 메뉴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이했달까...)

크림 뇨끼 추천. 살짝 트러플 맛이 났었는데 상당히 감칠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감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임에도 이 곳 뇨끼는 식감도 좋고 꽤나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라따뚜이 강강추. 가지가 원래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위에 튀긴 야채 외에도 스튜(?)안쪽에는 구운 가지들이 잔뜩있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스튜자체가 막 엄청 색다르진 않았던 것 같은데 신기할정도로 끝까지 손이 가는 음식이었음..다음에 가면 고민없이 또 주문할 것 같은 메뉴. (파스타면을 추가하지 않았는데, 추가했다면 또 어땠을지 궁금하기도..)

바게트는 같이 간 분들은 맛있다고 평했으나, 나는 먹지않았으므로 평을 빼도록하고..

피클...직접 담그신 듯한데 이게 또 꽤나 요물이었음...메인 요리들 먹다가 중간중간 먹을 때 정말 입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면서도 감칠맛도 돋아주는 맛..내가 한 접시 다 먹은 듯하여 글을 남겨본다..

마지막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라따뚜이 초근접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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