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체중계 : 아이리버 SB-E103B

아이리버 스타트 체중계 SB-E103B 구입 후기.

 

새해 들어 몸관리 제대로 해보자 다짐하고 스마트 체중계를 구입했다.

스마트 체중계의 대명사 인바디는 가격이 20만원이 넘어서 좀 부담스러웠고..

여러 종류의 기기를 살펴보던 중 친숙한 브랜드인 아이리버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도 3~4만원 수준이라 첫(?) 스마트 체중계로 괜찮겠다 싶어 바로 구입!

 

제품 박스 전면. 배터리는 AAA사이즈 건전지 2개. 최대 180kg까지 측정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추억의 아이리버..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생산하고 있었구나

 

오~ 인바디 못지 않게 많은 항목들을 측정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상자를 개봉하니 설명서가 들어있고, 제품은 충격 완화를 위해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음.

 

깨알같이 배터리도 들어있다ㅎㅎ  Good~!

 

 

제품 전면.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크기는 일반 눈금 체중계와 비슷.

 

 

뒤쪽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품 설명서.. 4가지 모델이 있는 것 같은데, 인터넷에서 살펴봤지만 딱히 차이점은 모르겠음.

 

사용방법 : 배터리 넣고 체중계 위로 올라서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짐. 내려오면 몇 초 있다 전원 자동으로 꺼짐.

 

 

스마트폰에 앱 깔고 블루투스 연결하면 측정결과가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그 외 기타 설명들..

 

 

이제 작동시켜보자.

손으로 살짝 눌러보니 파란 불빛이 들어오면서 전원이 켜진다 ㅎㅎ

동그란 센서를 밝고 잠깐 기다리면 화면에서 측정결과가 나타난다. 측정 시간은 대략 5초 이내?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등등 항목별 결과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측정결과가 실시간으로 저장됨

측정항목이 대략 15개 정도됨.

운동이 부족했음을 반성하게 되는 결과들..

 

 

기록이 누적되면 차트로도 볼 수 있다.

 

 

제품평.

스마트 체중계는 처음이라 비교대상은 없지만..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가격 저렴하고, 배터리 적게 들고, 조작 및 측정 결과 확인 간편하고.

다만, 측정 센서를 발바닥만 접촉하기 때문에 결과가 얼마나 정확할지는 의문이긴하다.

측정 결과의 신뢰성을 인바디 같은 전문의료기기에 비할 순 없겠지만,

일반인이 건강관리 하는데 참고용으로 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3만원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내 몸 변화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함~!!